2012년 3월 30일 금요일

서연


서연 by Sando PFME on Grooveshark

서연을 처음 알게된건 듀스의 '여름안에서' 리메이크곡을 듣고 나서다.
원곡의 인지도 때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당연했다. 하지만 중요한건, '여름안에서'는 후속곡이고 'First Minor' 라는 타이틀 곡이 있었다는걸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결국 리메이크 가수라는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하고 활동이 뜸해진다. 
그러다 2집은 나오질 않고 간간히 디지털앨범을 냈었는데 그 역시 반짝하고 말뿐이었다.
서연의 노래를 들어보면 충분히 스타성이 있는거 같은데, 주변 여건이 안되었던 것같다. 나름 사정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소속사와의 관계라던가 개인적인 문제 등.
지금은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 더 늦기전에 좋을 소식으로 봤으면 좋겠다.

2012년 3월 29일 목요일

베가스로 유투브용 HD 동영상 인코딩하기


동영상은 어떠한 인코딩 프로그램을 쓰느냐에 따라서 화질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흔히 접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서 다음팟인코더랑 캠타시아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베가스를 써보면 그 생각이 금새 사라지실 겁니다 . 인코딩하는 작업이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데, 같은 수고를 하는거면 고품질의 결과물을 가져다 주는 베가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가스는 전문가용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인코딩이기 때문에 깊게 알 필요는 없고, 기본적인 셋팅만 숙지하면 됩니다.


1. [ File - Project Properties ]
인코딩할 프로젝트를 셋팅합니다.
비디오 프레임 레이트 30
오디오 샘플 레이트 44100 을 기준으로 작업했습니다.





프로젝트 셋팅을 마친후 랜더링을 시작하면 됩니다.
Render As 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
유투브 HD 에 가장 적합한 MainConcept AVC/ACC - Apple iPad/iPhone 4 720p30 Video 를 선택한 뒤 하단의 Customize Template 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Video, Audio 셋팅을 하고 랜터링을 시작하면 됩니다.

비트레이트를 보면 10000 인데, 이렇게 셋팅했을 시 30분 쯤 되는 동영상은 2.3G 정도의 용량이다.
약간의 타협을 봐서 6000 으로 렌더링하면 화면 흐려짐 현상도 별로 없고 용량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33분 40초 동영상 (75.1GB)

  • Elapsed Time -  01:09:42
  • 용량 - 1.43GB


서핑 중 찾은 괜찮은 사이트 링크합니다.
하늘지기 영상공방

2012년 3월 27일 화요일

다음팟 인코더 HD 인코딩 설정


유투브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때 HD급 화질을 원한다면 1280X720 사이즈로 인코딩을 해줘야합니다. 
인코딩 프로그램 종류는 다양한데, 용량도 적을 뿐더러 괜찮은 화질로 인코딩할 수 있는 다음팟 인코더를 추천합니다. 

여러 셋팅으로 인코딩을 해봤는데 아래와 같이하면 괜찮은 화질이 나오더군요.
항목의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니 패스~







환경설정 - 비디오 탭에 있는 고급설정으로 들어가서 셋팅합니다.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SNS와 블로그를 한 방에 관리하자!

SNS를 사용하다보면 장문의 글을 쓸 때 상당히 난감하다.
그리고 약간의 데코레이션(사진, 동영상 등)이 들어가야 포스팅하고자 하는 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고 말이다.
그럴 때는 블로그의 탁월한 기능들을 사용하여 글을 쓴 다음, 해당 주소를 SNS에 링크시키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반면에 블로그는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도구로 인식이 자리잡혀 있기 때문에 간단한 잡담을 포스팅하려고하면 너무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고 글쓰기가 꺼려진다. 그럴때는 SNS만으로 수다를 떨곤한다.

이와 같은 장단점을 가진 두 도구를 어떻게하면 잘 버무려 사용할 수 있을까?
해답은 구글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 구글플러스에 대해 잠시 말하자면,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구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SNS 서비스이다. 작년 7월에 출시되어 SNS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다들 예상했으나...지금으로선 아직까지 갈 길이 먼것같다.
지극히 초보적, 개인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구글플러스를 시발점으로 구글의 모든 서비스가 구플(구글플러스,구글+)로 통합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망이 나쁘지만은 않게 느껴진다.  구글플러스, 지메일, 유투브, 블로거, 문서도구가 통합 플렛폼으로 자리잡아 구플에서 모두 관리를 할 수가 있다. 구플의 행아웃(화상통화,채팅)으로 유투브 동영상을 공유하면서 문서도구로 공동작업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이는 어느 SNS에서도 하지못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실시간 스트림으로 상대방의 글을 읽고 답하는 것이 아닌, 평상시와 같은 행위가 구플에서는 가능하다.



그럼 구글플러스(Google +)와 블로거(Blogger)의 인터페이스를 살펴보자.

구글플러스 앨범만들기

블로거 이미지 업로드

구글플러스 동영상 업로드

블로거 동영상 업로드

어느 것이 구플이고 블로건지 분간이 안가지?
그만큼 하나의 플렛폼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깔(?)맞춤을 제대로 해놨다.

그리고 블로거에서 글을 게시하게되면 구플에도 공유할 것인지 확인하는 팝업창이 뜬다.
만약 SNS와 블로그를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몇단계의 추가 작업을 해야된다.
하지만 구글을 사용한다면 클릭 한 방이다.


블로거 포스팅 시 구플에 공유할 것인지 확인하는 팝업창이 뜬다.
블로거의 게시물 관리에서 보면 +를 얼마나 받은지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블로거에서 글을 작성 시 업로드된 이미지들은 구플 앨범에 자동 등록이 된다.
중구난방으로 업로드되는 것이 아니라, 블로거의 이름으로 하나의 새로운 앨범이 생성되고 거기에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관리하기 편한가!

블로거에 업로드된 사진은 구플 앨범에 자동 등록된다.


간략하게 구플과 블로거를 살펴봤는데, 이 정도면 써볼만하지 않은가?
하지만 단점이라면 아직까지 구플의 실사용자는 얼마 안된다는 것이다. 통계상으로는 1억명이 사용한다고는 하는데...몸으로 느끼기에는 그다지 실감이 안된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정착하신 분들이 대다수라서 또 다른 SNS로 옮기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같기도하고...
그래도 위와같은 편리한기능들을 사용해보면 살짝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까?

어쨌든 물건이 되어가는 구글을 응원하고 기다리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다 :)

Blogger Template


내 블로거에 적용한 템플릿

블로거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동적뷰 템플릿 중 사이드바 형식이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상으로나 제일 맘에 들었는데, 몇 가지 오류 때문에 무료 템플릿을 찾아보던 중 맘에 드는 놈 발견.
그런데 이놈도 쓰다보니 그다지 별다른게 없어 다시 동적뷰로 갈아탔다.

지금 적용되어있는 이 템플릿을 개발하다 말았는지, 기존에 있던 가젯이 적용되는게 몇 가지 없고, 익스플로어에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라인의 쉐도우처리, 이미지의 테두리 적용, 라이트박스, 등등이 제대로 작동이 안되네.
뭐 그렇다고 보기에 거북할 정도는 아닌데 아쉬운 부분이라 언능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블로깅 할 것도 아니면서 이런거 만지작거리는건 재밌단 말야 ㅋ

http://btemplates.com/